[루머] 락스타 게임즈, GTA 6 정보 이번 주 공개?? 12월 공식 트레일러 영상 공개 확정

GTA 시리즈로 잘알려진 락스타 게임즈에서 2013년 출시된 GTA 5의 차기작 GTA 6에 대한 정보를 이번 주 중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는 루머가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GTA 5를 즐겨왔던 플레이어들은  GTA 6 출시를 애타게 기다려왔고, 락스타 게임즈에서는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GTA 6에 대한 출시 여부와 정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출된 GTA 6 인게임 화면과 소스코드

그러던 중 2022년 9월 알파 빌드로 보이는 플레이 영상과 스크린샷 등의 데이터가 해커에 의해 대거 유출되었고, 락스타 게임즈의 모회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는 해킹으로 인한 유출 사실을 인정하며 “게임 개발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정확한 정보 공개 없이 유출 데이터를 토대로 한 유저들의 정보 분석을 통해 감질맛(?)나는 정보만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1월 8일 비즈니스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미국 기업인 '블룸버그' 통신에서는 락스타게임즈가  GTA 6에 대한 정보를 이번 주 공식 발표하고, 게임 트레일러를 12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미국의 유명 게임 웹진 'IGN'에서도 “락스타 게임즈가 초기 정보 공개에서 GTA 6에 대해  얼마나 많은 정보를 공개할지 불확실하지만, 12월 7일에 열리는 ‘The Game Award’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측했습니다.

 

12월 초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그 후 락스타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A Message from Rockstar Games'라는 공지에 "다음 달 12월 락스타 게임즈는 25주년을 맞이하며, 12월 초 GTA 시리즈의 차기작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는 락스타 게임즈의 공동 설립자 샘하우저의 메세지를 담아 12월 GTA 6 트레일러 공개 루머가 기정 사실화 되었습니다.

 

 

아직 GTA 6에 대한 확실한 정보는 없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게임은 연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유출 데이터를 통해 가상화된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라틴계 남매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